'동방신기 교통카드'가 나온다.
동방신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그룹 동방신기 멤버들의 사진으로 디자인된 교통카드가 T-Money와 하나로 카드를 통해 6월 초 출시된다고 밝혔다.
T-money 카드의 경우 오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동방신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동방신기 T-Money'카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동방신기 하나로 카드'는 부산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동방신기 T-Money' 교통카드는 인터넷(T-money, 메트로서울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며, 현금 충전은 물론 휴대폰이나 카드 결제 등 온라인 충전도 가능하며, 간단한 개인정보를 담은 휴대저장장치의 기능도 있다.
또 '동방신기 하나로 카드'는 현금 충전식이며 부산 전 지역 일반 교통카드 판매처에서 6월 초 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T-money 측은 "동방신기는 교통카드 주 사용자층인 젊은 세대에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교통카드가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SM 측은 출시 기념 이벤트로 '동방신기 T-money' 카드의 예약 구매자 중 4명을 추첨해 동방신기의 일본 콘서트를 관람하는 카시오페아 투어에 초대하며, 50명에게는 무료 영화 예매권을 선사한다. 당첨자는 6월 2일 동방신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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