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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새해 첫 시청률 29.8%…30%대 '육박'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MBC 월화드라마 '이산'이 30%까지 단 0.2%만 남겨놓으며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이산'은 지난 1일 2회 연속방송에서 31회는 28.5%, 32회는 29.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는 15%에 머물렀고 KBS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은 8.5%로 좀처럼 10%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뜻하지 않게 '이산'과 경쟁을 펼친 KBS '상상플러스' 역시 지난 주보다 5.6% 떨어진 11.1%를 기록하며 '이산'의 막강한 파워를 반증했다.

이날 2회 연속 방송된 '이산'은 세손 이산(이서진 분)이 다시 마음을 다잡고 정사에 힘쓰려 하고 성송연(한지민 분)이 혜빈(견미리)의 압력에 못이겨 청나라로 떠나는 장면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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