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지난 연말부터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강혜정은 올 한해 쉼없는 연기 활동도 계획돼 있다.

올해 강혜정의 활동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해외 진출이다. 강혜정은 영화 '웨딩팰리스'와 텔레시네마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한미합작영화 '웨딩팰리스'에서 강혜정은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하는 한국인 여성 역을 연기한다. 문화적 차이가 심한 두 사람의 결혼 과정 이야기를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그려내는 '웨딩팰리스'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올해 내로 개봉될 예정이다.
또 강혜정은 삼화네트워크와 일본 아사히TV 합작으로 진행되는 텔레시네마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강혜정은 프로젝트 2탄 '트라이앵글'에서 원조 한류스타인 안재욱과 함께 여형사와 미술품 감정전문가 역으로 출연한다.
강혜정은 국내에서의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을 계획이다.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가 3월 개봉될 예정이고 또 이미 영화 두 작품과 출연 논의에 들어간 상태라는 것이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강혜정은 최근 타블로와의 열애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향후 활동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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