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형제'가 설 연휴 1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의형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92만3천161명의 관객을 모았다. 현재 누적관객은 246만5천919명.
4일 개봉한 '의형제'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15일까지 25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설 연휴 최강자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 55만5천959명, 누적관객 76만298명으로 2위에 올랐고 '하모니'는 39만8천948명, 누적관객 202만8천885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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