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무릎팍도사'가 떠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이 두자릿수 시청률을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무릎팍도사' 스페셜로 꾸며졌던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9% 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황금어장'은 '무릎팍도사'가 폐지되면서 서브 코너인 '라디오스타'가 메인 코너로 등극,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였다. 또 김희철을 대신해 규현이 투입돼 새 MC로서의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게스트로는 카라가 출연, 구하라의 열애설과 카라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추적 60분'은 5.4%, SBS '짝'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