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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창민, 시네뮤지컬 '친구' 캐스팅…거친 매력 발산


제작사 "뛰어난 가창력, 안정적 연기, 성실함 보고 캐스팅"

[김양수기자] 그룹 2AM의 창민이 뮤지컬의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창민은 오는 11월29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연되는 시네뮤지컬 '친구'에 전격 캐스팅됐다. '친구'는 (재)영화의 전당과 비오엠코리아가 공동제작하는 작품이다.

극중 창민은 주인공 준석 역을 맡는다. 준석은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이 맡았던 역할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창민은 뮤지컬 '잭더리퍼' '삼총사' '라카지' 등에 출연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친구'에서는 거칠고 마초적인 준석 역을 맡아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제작사 비오엠코리아는 "뛰어난 가창력, 무대에서 보여준 안정적 연기, 무대에 임하는 성실함 등 여러가지 면에서 준석을 소화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판단,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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