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맞대결이 열리는 목동구장이 2015 KBO리그 개막전 중에서 가장 먼저 매진사례를 내걸었다.
넥센 구단은 "경기 개시 시간 1시간 30분을 앞둔 12시 30분에 목동구장 1만2천500석 모두가 빈자리 없이 채워졌다"고 매진을 발표했다. 구단 입장으로도 올 시즌 첫 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목동구장을 포함해 전국 5개 구장에서는 28일 오후 2시부터 2015 시즌 개막전이 동시에 열린다. 넥센-한화전을 제외하고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잠실구장)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대구구장) KIA 타이거즈-LG 트윈스(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롯데 자이언츠-kt 위즈(사직구장)가 개막 경기를 치른다.
넥센과 한화의 개막전 입장권은 경기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