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2015 K리그 올스타전 1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문의전화: 1588-7890)를 통해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의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전했다.
1차 판매 기간은 25일부터 30일까지다. 할인된 가격으로 좋은 좌석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올스타전은 1, 2차로 나눠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1차 티켓은 7월 3일부터 진행되는 2차 티켓 판매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1차 판매 티켓의 가격은 ▲1등석 1만5천원, ▲2등석 1만2천원, ▲3등석(E석) 8천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당일 현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된다.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월 3일부터 진행되는 2차 판매기간에는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비어존(2인권 5만원, 3인권 7만원)'을 비롯해 ▲1등석 2만원, ▲2등석 1만5천원, ▲서포터석 1만2천원, ▲3등석(W석) 1만2천원, ▲3등석(E석) 1만원 등 다양한 좌석이 추가로 마련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K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양 팀 사령탑으로 나서 지략 대결을 벌이게 돼 흥미로운 경기 내용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K리그 올스타 팬투표는 포털사이드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진행 중이다. 올 시즌 활약을 토대로 올스타전 선수선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44명의 K리그 클래식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자정까지 투표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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