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바이브가 4월 21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바이브가 오는 4월21일로 정규 7집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짓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바이브의 정규앨범은 6집 '리타르단도(ritardando)' 이후 2년여 만이다.
바이브는 당초 3월 말 컴백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2년여 만에 컴백하는 앨범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이느라 예정보다 늦어졌다.
관계자는 "수록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손색이 없을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져 전곡을 타이틀화 할 예정"이라며 "정규 7집은 바이브 본래의 음악적 색깔은 잃지 않으면서도 폭 넓은 음악적 스팩트럼을 자랑하는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다양한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해 가요계 역사상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이 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바이브는 지난 2014년 10월 자신들의 그룹명을 딴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포맨, 벤, 미, 임세준 등의 앨범을 진두지휘했다. 더불어 프로젝트 싱글을 발표하고, '하이드 지킬 나', '오 마이 비너스' 등 드라마 OST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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