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가 시즌제 드라마를 제작하는 가운데 엑소 수호가 첫 주자로 나선다.
MBC는 9부작 시즌드라마를 제작한다. 3부작씩 총 3편의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으로, 세가지 색의 판타지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엑소 수호는 9부작 중 첫 3부작인 '우주의 별이'에 출연한다. '우주의 별이'는 지난해 스페셜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LOVE)'로 호평을 얻은 김지현PD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 캐스팅이 진행 중으로, 수호가 남자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수호는 영화 '글로리데이'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으며,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9월 초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MBC 시즌드라마는 100% 사전제작 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iMBC와 함께 하는 드라마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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