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노민우 측이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을 '애매하게' 부인했다.
2일 발매되는 여성세븐은 아야세 하루카가 노민우와 2년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여성세븐에 따르면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는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8년 7월부터 교제했다.
이와 관련, 아야세 하루카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구이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노민우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애매하게'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1일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은 좋은 친구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렇다 해서 열애가 아니라고 하기도 그렇다"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애매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명확한 대답을 요구하자 이 관계자는 "내가 봤을 땐 두 사람이 사귀는 것 같진 않았지만 소속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남녀 사이인데 열애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라고 재차 두루뭉술한 대답을 내놨다.
재차 정확한 대답을 요구하자 관계자는 "친구라고 봐 달라"고 덧붙이며 사실상 열애설을 부인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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