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써니힐 멤버 빛나가 엄마가 된다.
빛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기사 보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고 있다"라며 "진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사실 결혼 후 바로 초산을 겪어서 이번 임신은 정말 조심스러웠다"라며 "그래서 주변 지인분들께도 절대 얘기를 안 하고 있었는데 먼저 기사로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사실 예민하고, 겁이 많은 저는 아직도 조심스럽다"라고 했다.
빛나는 "대신 오늘 축하해주신 만큼 꼭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라며 "써니힐 활동은 멤버들 허락 하에 계속 함께할 예정이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빛나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 아들 초음파 옆모습 너무 예쁘지 않나요?"라면서 벌써부터 아들바보인 모습을 보여 미소를 짓게 했다.
빛나는 지난해 10월 중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약 1년 만에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현재 임신 6개월 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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