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드라마 '연인'이 그리메상 대상을, 주연배우 남궁민과 안은진이 남녀 최우수연기자 상을 수상했다.
'2023 그리메상 시상식'이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사옥 M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서인 아나운서가 맡았다.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선정한 그리메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력을 보여준 촬영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연인'이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시청률 10%를 넘는 인기를 끌며 1회를 연장, 지난 18일 종영했다.
남녀 최우수연기자 상은 '연인'의 두 주인공 남궁민과 안은진이 차지했다.
이 외에 최우수 작품상은 넷플릭스 '피지컬: 100'과 KBS '환경스페셜2' 갯벌 3부작 중 1편 '신의 캔버스, 신안 갯벌'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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