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외계+인' 2부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6만49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만8405명이다.
지난 10일 개봉된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2022년 여름 개봉된 1부의 후속편이다. '타짜', '전우치', '암살' 등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답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쳐낸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신정근, 이시훈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개봉 첫날 1위로 출발했던 '외계+인' 2부는 현재 예매율 역시 1위인 상황. 주말 무대인사까지 예정되어 있어 '외계+인' 2부가 낼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2위는 '위시'로, 같은 날 3만358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78만498명이다. '서울의 봄'은 2만2635명으로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264만7090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2만407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26만6497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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