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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경찰관에 다가가 "마약 자수하겠다"…조사 착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30대 유명 래퍼가 마약을 투약했다며 자수 의사를 밝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9일 서울신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래퍼 A씨가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을 찾아와 마약을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유명 래퍼가 경찰관을 찾아 마약을 자수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유명 래퍼가 경찰관을 찾아 마약을 자수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A씨는 자수 당시 "여기가 경찰서냐"고 하는 등 횡설수설하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인근 지구대로 보호 조치했고, 이후 용산경찰서로 인계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가 이달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실 관계 여부를 파악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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