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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부친상…깊은 슬픔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방민아의 아버지 고 방승오 씨는 병환으로 투병 중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세.

배우 방민아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화사한 그녀' 언론 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방민아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화사한 그녀' 언론 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고 방승오 씨의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백석 하늘의 문이다.

방민아는 최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버지께 풀옵션으로 차를 사드렸다"며 남다른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방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배우 전향 후 '미녀 공심이', '절대 그이', '딜리버리맨', '화사한 그녀' 등에 출연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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