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갓세븐 뱀뱀이 어비스컴퍼니를 떠난다.
6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뱀뱀은 최근 어비스컴퍼니와 계약이 종료됐다. 별도의 재계약은 없다.
![가수 뱀뱀이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26b415b520c55.jpg)
뱀뱀은 어비스컴퍼니를 떠나 새 출발을 하게 된다. 양측은 서로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2014년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갓세븐의 태국 멤버로 데뷔한 뱀뱀은 2021년 JYP와 전속계약 만료 후 같은 해 3월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어비스컴퍼니에서 솔로 앨범 'riBBon', 'B', 'Sour & Sweet', 'BAMESIS' 등을 발표하며 국내외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쳤다.
2023년엔 첫 월드 투어 'AREA 52'를 개최해 7개국 9회 공연을 성료했으며, 2024년에는 고국 태국의 가장 큰 스타디움 중 하나인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 솔로 입성해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어비스컴퍼니에는 박원 선미 산다라박 적재 멜로망스 영탁 등이 소속돼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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