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경북,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 뜻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전경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d784b2477c035.jpg)
SM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 상황 속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부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복구 및 피해 지역의 재건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SM은 이전에도 수해, 지진, 팬데믹 등 각종 재난 상황과 사회적 위기 때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이번 산불 피해 기부 또한 기업 차원의 연대와 책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도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아동 가정을 돕고자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5억원을 기부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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