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오는 2월2일 아빠 개리의 모습이 첫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다.
1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조이뉴스24에 "아빠 개리와 아들 강하오가 출연한 방송분이 2월2일 전파를 탄다"라며 "최근 촬영을 즐겁게 잘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개리는 1997년 데뷔 이후 독보적인 스타일로 음악과 예능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10월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7년 4월 결혼한 개리는 남편과 아빠로서의 삶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휴식기간을 가졌다. 개리의 공식적인 방송 출연은 약 3년만이다.
이제 26개월이 된 개리의 아들 이름은 강하오. 아빠를 닮아 음악을 사랑하는 어린이다. 믿기지 않는 언어구사력과 자유로운 영혼을 지니고 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 현재 도경완 아나운서, 샘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 등이 자녀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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