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김종민이 이효리에게 동갑내기 사모임 '79클럽'에 대해 부러운 마음을 가졌노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환불원정대로 활동 중인 이효리와 김종민이 과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환불원정대 매니저 '지섭'을 맡고 있는 김종민은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온 이효리를 위해 공항까지 마중을 나갔다. 차 안에서 김종민은 "79클럽과 같이 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효리는 "같이 놀지 그랬냐"고 답하자 김종민은 "내가 초라하게 느껴졌다. 멤버들은 다 톱스타들이고. 나는 코요태 멤버의 서브 보컬이고..."라고 말을 줄였다.
79클럽은 연예계 대표적인 사모임으로 이효리를 위시해 박경림, 성시경, 강타, 이지훈, 이수영, 안재모, 신혜성, 김동완 등이 멤버로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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