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빌푸 직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인 류선정과 결혼한 빌푸의 한국살이가 담겼다.
이날 빌푸는 류선정의 대구 출장에 동행했다. 식당에 들어간 류선정은 빌푸에게 "사람들이 당신의 직업을 궁금해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예전에 보트 사진을 SNS 올린 것을 보고 당신 직업이 보트 운전사인 줄 안다. 또 전업주부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에 빌푸는 "내가 SNS에 일에 관련한 건 얘기 안 했고, 집안일은 나한테 익숙하다. 핀란드로 돌아가면 정신과 간호사가 되기 위해 병원 실습을 해야 한다"고 직업을 밝혔다.
류선정은 "지금은 학생이지만 당신이 내년에 바빠지면 내가 더 집안일을 더 분담할거다"고 말했다. 빌푸는 "나도 최선을 다해 도울게"라고 달달한 멘트를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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