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힙합 오디션 출신 래퍼 A씨가 향정신성 약물을 과다 복용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3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래퍼A씨는 지난 1일 우울증 치료 등에 쓰이는 향정신성 약물을 과다 복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SNS에 본인이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고, 이를 접한 팬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측은 “약물을 투약하는 과정에서 위법성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유명 힙합 오디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SNS을 통해 팀 동료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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