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월간 커넥트2'에서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 '행복' 주인공 탈 벤 샤하르와 세계적 교육공학자 폴 김이 출격한다.
'월간 커넥트'는 네 명의 전문가들이 이달의 이슈와 화제 인물을 선정하고, 랜선으로 초대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즌1에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前 대통령이 국내 TV 최초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 '공정하다는 착각'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배우 설경구, 조진웅 등 총 23명의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이 출연해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높은 화제성을 구가하며 시청자들이 더욱 다양한 인사이트와 마주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이번 '월간 커넥트2'는 한층 이색적인 조합의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대중문화 전문가로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나섰고, 뇌 과학자 장동선, 역사학자 심용환, 건축과 교수 김자영이 각각 뇌 과학, 인문·역사, 공간·건축 전문가로 나선다. 이들은 신선한 시너지와 함께 보다 깊이있고 풍부한 인사이트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일(토) 첫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해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연다. 美 아이비리그 3대 명강의 중 하나로 꼽히는 '행복' 강연자이자 베스트셀러 '해피어'의 저자 탈 벤 샤하르, 스탠퍼드 교육대학원 부학장이자 세계적인 교육공학자 폴 김이 첫 인터뷰이로 출격을 예고한다.
글로벌 팬데믹이 강타한 지 어느덧 3년차, 전세계적으로 행복학 열풍을 일으킨 탈 벤 샤하르 작가와 함께 우울감, 무기력의 코로나 블루를 어떻게 이겨내고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폴 김 스탠퍼드 교육대학원 부학장이 나서 팬데믹으로 타격이 컸을 것으로 여겨지는 '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논의할 전망이다.
한편 tvN '월간 커넥트2'는 오는 2월 5일(토)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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