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는 전현무가 산불 피해자들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진곤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성금은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어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산불피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신속한 산불 진화를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과 소방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지난 2018년 미혼모를 위하여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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