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컬투쇼'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보이스피싱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수사관들의 상황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방청으로 온 한 청취자는 평소 권일용이 출연하는 코너 '똥프파'를 많이 들어 보이스피싱에서 당하지 않았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에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실제 수사관들이 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사관이 전화를 하면 보이스피싱인 줄 알아서 욕을 하도 먹어 익숙해져 있다"라면서도 청취자에게 "단호하게 대처하셔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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