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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승엽 "무대 무서워 '복면가왕'도 한차례 거절, 용기내 출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편승엽이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누렁이의 3연승 도전 무대와 그를 막아설 4인의 도전자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편승엽 방송 화면 [사진=MBC]

이날 2라운드 두번째 무대에서는 라자냐와 오라방이 맞붙었다. 라자냐는 설운도 '누이'를 선곡해 트로트 맛을 제대로 살린 여유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오라방은 버스커버스커 '이상형'을 선곡해 재치 있는 무대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김구라는 "나는 오라방의 무대를 몇 번 봤다. 참고로 오라방은 아기같은 얼굴을 갖고 있다"며 이미 정체를 알아챘다고 밝혔고, 윤상은 "굉장한 완성도였다. 입으로 내는 스크래치가 예술이었다"며 오라방의 무대를 극찬했다.

그 결과 오라방이 16-5로 라자냐를 누르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라자냐의 정체는 '찬찬찬'을 부른 트로트 대부 편승엽이었다. 편승엽은 "세월 앞 장사가 없어서 노래가 내 맘대로 되지 않았다. 무대 후 후회와 아쉬움이 따라오다보니 무대가 무서워졌었다. '복면가왕' 섭외 연락을 받았지만 자신 없어 나오지 못했었다. 이번엔 큰 용기를 갖고 나왔는데,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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