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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홍진경x김숙→우영 합류…옛 버라이어티 감성 물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김숙이 '홍김동전'으로 뭉친다.

KBS 2TV 새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이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으로 캐스팅을 완료했다. '홍김동전'은 21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을, 한주 앞선 14일엔 '홍김동전 비긴즈'를 선보인다.

'홍김동전'은 홍씨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2' '구라철' 등을 연출한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김동전 [사진=KBS]

홍진경과 김숙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믿고 보는 케미듀오. 최근 유튜브와 예능계의 대세중의 대세로 자리잡은 홍진경은 결과를 알 수 없는 도전에 몸을 던지며, 그 과정속에서 뜻하지 않는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능력자로 손꼽힌다. 아울러 김숙은 2020 K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후 각종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국내 최고의 여성 예능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숙은 "오랜만에 하반신이 등장하는 예능에서 온몸을 던지며 잃어버린 기세를 되찾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세호는 '유재석의 자기'로 오랫동안 안정된 인기를 유지하는 상황. 때문에 '홍김동전'을 운명의 갈림길로 삼아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고 주인공의 삶을 시작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10년간 라이징 스타였던 주우재는 '홍김동전'을 통해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할 야심을 드러냈다. 우영은 2PM의 인기멤버에서 어느덧 K팝 선배 아이돌. 오디션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했지만 그는 본래 몸으로 하는 건 뭐든 천재적으로 해내는 댄싱머신. 이제 우영이 몸을 던지는 예능 주인공으로 인생체인지를 시작한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관찰 예능과 연예 예능의 홍수 속에 과거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부활시키고자 기획했다"라며 "출연진들이 지금까지 자신의 운명을 개척 했듯이 동전이 선택한 운명을 온몸으로 바꾸어 가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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