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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승현, '고딩엄빠' 출격…미혼부의 삶 고백·공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스무살의 나이에 미혼부 사실을 고백했던 배우 김승현이 '고딩엄빠'에 출연, 진심어린 공감과 조언을 전한다.

24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승현은 최근 MBN, K-STAR '고딩엄빠'에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스무살에 미혼부 사실을 고백했던 김승현은 '고딩엄빠'에 최적화된 게스트. 최근 녹화에서 김승현은 미혼부로 살면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하는 것은 물론, 힘겨운 시간을 보내온 고딩엄빠 가족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는 등 활약을 펼쳤다고.

배우 김승현이 11일 열린 영화 '열혈형사'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앞서 김승현은 다양한 방송에서 고등학교 2학년 당시 소중한 딸을 얻었지만 그 누구에게도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미혼부 고백 이후 긴 공백기를 겪었던 김승현은 2017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딸은 23세다. 또한 김승현은 2020년 방송작가와 재혼했다.

한편 '고딩엄빠'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밤 10시2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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