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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현실 공포의 끝 압도적 시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이 현실적 공포의 끝을 보여준다.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감독 임대웅 유영선 이정행 김정민 최윤호) 측은 13일,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순간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케이티시즌]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케이티시즌]

총 6편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평범한 일상에 찾아든 공포를 그린다. '나 홀로 일상'에 내몰린 현대인들, 소통이 단절된 개인들이 직면한 현실 공포가 기묘하면서도 서늘하게 펼쳐진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둠이 깔린 밤, 각기 다른 공포를 직면한 여섯 인물들의 시선으로 호기심을 유발한다. 끝없이 이어진 복도의 가운데에서 뒤를 돌아보는 수인(정다인 분), 두려움에 서린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진경(서영희 분), 피가 튄 얼굴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수현(강미나 분), 깊은 어둠 속 한쪽 눈을 가린 복녀(권한솔 분), 푸른 공포 속에 갇힌 메이(사쿠라바 나나미 분), 알 수 없는 무언가의 습격을 받은 해옥(장성윤 분)까지. 서늘하고 아찔한 이들의 순간이 '공포의 밤'으로 초대한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임대웅, 유영선, 이정행, 김정민, 최윤호 등 공포 스릴러 장르물에 일가견이 있는 영화 감독들이 총출동해 'K-호러물'의 진수를 선사한다. 여기에 '호러퀸' 서영희와 함께 대세 배우 강미나, 사쿠라바 나나미, 권한솔, 장성윤, 정다은이 열연을 펼치고, 봉태규, 김호영, 김정팔, 박성일, 송승하 등 연기파 배우와 인기 걸그룹 지원(체리블렛), 혜빈(모모랜드) 등이 처음으로 미스터리 공포 장르에 도전해 이목이 쏠린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제작진은 "6개의 에피소드는 평범한 일상에 공포가 스며드는 찰나의 순간과 기묘한 사건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라며 "내로라 하는 공포 스릴러 장르 감독들이 뭉쳐 색다른 공포 속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오는 10월 27일, seezn(시즌)과 지니 TV(Genie TV)를 통해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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