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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7월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잘 살겠다" 소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오는 7월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3일 심형탁은 자신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결혼 기사를 게재하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며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됐다"고 밝혔다.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 마녀전' 제작발표회 [사진=정소희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 마녀전' 제작발표회 [사진=정소희 기자]

심형탁의 여자친구는 일본의 완구회사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애니메이션과 피규어에 관심이 많던 심형탁은 방송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났다.

심형탁의 결혼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심형탁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압구정 백야'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했다. '나혼자산다'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 엉뚱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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