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배우 송창의와의 결별 심경을 밝혔다.
리사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씨티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배우 송창의와 결별한 리사는 "서로 각자 응원하고 (작품에 대해) 얘기해주기 때문에 특별히 많이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지내고 있다. 작품에 몰두하면서 지낸다"고 근황을 밝혔다.
리사는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도도한 내면을 지닌 주체적인 성격의 소유자 보니 역을 맡았다.
미국 브로드웨이 최신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클라이드 역은 배우 엄기준, 한지상, 샤이니 키,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주체적인 여성인 보니 역에는 리사, 다나, 안유진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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