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는 13일부터 이틀 동안 상임심판 활동보고회 및 운영평가회를 갖는다.
이번 활동회는 서울 송파구 오륜동에 있는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개최된다. 체육회는 지난해부터 시범사업의 하나로 상임심판제도를 도입했다.
10종목에서 모두 76명의 상임심판이 활동 중에 있다. 체육회 해당 경기단체, 한국스포츠개발원, 문회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 등 운영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이들은 상임심판들과 종목별 상임심판 운영 성과와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개선 방안과 차기 사업 발전방안도 모색한다.
주요 내용은 '최상 수행을 위한 심판 멘탈 코칭'으로 상임심판 전문화와 자질 향상 교육도 병행한다.상임심판들의 활동 보고, 스포츠개발원의 상임심판 운영평가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상임심판 제도 운영평가를 위한 운영 담당자들의 토론도 마련됐다.
상임심판제도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시작돼 지난 2월 28일까지 6개월 동안 운영됐다. 체육회는 핸드볼, 빙상, 유도, 농구, 배구, 럭비, 레슬링, 하키, 태권도, 아이스하키 등 10종목을 우선 선정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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