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또 멤버 개편…승희 빠지고 채원 합류

[정병근기자] 걸그룹 다이아에 또 멤버 변화가 생겼다. 7인조는 그대로 유지된다.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다이아 멤버 승희가 팀을 탈퇴한다"고 밝혔다. 승희는 현재 전속 계약이 만료된 상태로 소속사 측과 재계약 논의중이다.

앞서 다이아는 엠넷 '프로듀스101'에 출연하기 위해 팀에서 잠정 탈퇴했던 정채연, 기희현이 팀에 재합류하기로 했다. 여기에 정채연, 기희현이 잠정 탈퇴 할 당시 합류하기로 했던 채원과 기존 멤버 유니스, 제니, 은진, 예빈까지 총 7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기희현은 이전까지 다이아에서 캐시로 활동했지만 이번 앨범부터 기희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다이아는 대대적인 팀 개편을 끝마치고 컴백을 준비중이다. 6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