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배우 엄지원과 공효진 주연의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 제작 다이스필름)이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씽'은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그린 감성 미스터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모노톤의 색상이 주는 차분한 분위기와는 달리,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두 배우의 얼굴은 회색 배경과 맞물려 묘한 서늘함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서로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두 여자의 측면과 정면을 포착한 4종의 이색 포스터는 지선과 한매, 두 여자의 미스터리한 관계는 물론, 영화 속 숨겨진 진실과 충격적 반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미씽'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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