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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측 "5월 8일 비공개 입소, 현장 방문 자제 당부"(전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갓세븐 멤버이자 배우 박진영이 오는 5월 입대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현장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진영은 오는 5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박진영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배우 박진영이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어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갓세븐 멤버이기도 한 박진영은 지난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과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주목 받았다. 이에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틱톡 인기상을 받았다.

특히 인기상 수상 당시 박진영은 "생일 같다. 인기상이 팬분들이 밤낮없이 열심히 투표를 해주셔서 받을 수 있는 상인데 너무너무 고맙다"라며 "군대 가기 전에 상 하나 주려고 최선을 다한 것 같아 고맙다. 군대 다녀와서 좋은 작품, 갓세븐 앨범, 솔로 앨범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지난달 팬들에게 직접 친필 편지로 입대 소식을 알리며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거 같다.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BH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박진영 배우는 오는 5월 8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별도의 공식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만큼 팬 여러분들의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진영 배우가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립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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