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24년 산촌오락 취재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오는 6월 12일까지고 인원은 10명이다.
산촌오락 취재단은 산촌마을 관광지를 직접 취재하고 여행객 시각에서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를 생산하고 산촌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취재단은 산촌지역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산촌 현장취재(체험행사, 인터뷰 등) △소셜미디어(SNS)콘텐츠 제작과 업로드 △산촌오락·홍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취재단 사진·영상 콘텐츠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촌오락' SNS 채널(인스타그램)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이 '2024년 산촌오락 취재단'을 모집한다. 시진은 모집 관련 안내 포스터다. [사진=한국임업진흥원/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3aa36339e12f5a.jpg)
지원자격은 제한이 없다. 진흥원 측은 "준전문가 수준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한 일반인, 전문가, 여행 관련 인플루언서와 SNS·기사 등 여행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대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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