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절정의 KBS2 수목드라마 '추노'에서 명품 복근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최장군' 한정수가 이상형으로 걸그룹 멤버들인 소희, 유이, 가인을 꼽았다.
한정수는 19일 방송된 KBS2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서른이 넘은 나이를 공개하면서 "이제 좋은 사람 만나고 싶다"며 "이상형으로는 원더걸스의 소희, 애프터스쿨의 유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수홍은 "우직한 최장군도 남자는 남자"라며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날 한정수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과 애칭을 쓰는 다정한 사이임을 깜짝 고백했다.
같은 소속사인 문근영은 한정수의 미니홈피 이름인 검은별을 따서 '은별오빠'라고 부르고, 한정수 역시 문근영의 미니홈피 이름인 달팽이에서 따와 '팽이야'라고 부른다며 서로의 애칭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문근영과 나이 차이는 꽤 나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다. 어린데도 속이 깊어 예뻐하는 동생"이라고 이야기하며 문근영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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