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현역 입대한다.
윤지성은 14일 오후 2시 강원도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 교육대에 입소한다. 이 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이로써 윤지성은 워너원 출신 멤버들 중 처음으로 입대하게 됐다. 윤지성은 지난 4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하며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해요. 나 걱정하지 마요.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라고 직접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윤지성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 선발돼 올해 1월까지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올 2월 미니앨범 '어사이드'를 발매하고 솔로로 정식 데뷔했으며, 지난달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표했다.
지난 4일과 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열고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