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노홍철이 5년 만에 'MBC연예대상' 시상식 무대에 선 벅찬 감격을 전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전현무, 화사, 피오의 진행으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진행됐다.
노홍철은 '같이 펀딩'과 '구해줘 홈즈'로 뮤직&토크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노홍철은 "5년 만에 온 연예대상이다. 제 매니저는 제가 상을 못 받을 줄 알고 휴가를 갔다"라며 "5년 전에 죽을 죄를 지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줄 알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전에 죽을 죄를 지어서 죽을 때까지 그 무게를 견디며 살겠다. 오늘같이 좋은 날 들떠서 사고 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수상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대상 후보에는 유재석과 이영자, 박나래, 김구라, 전현무, 김성주 등이 올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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