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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성훈, 시크 카리스마+남신 비주얼 변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성훈이 '우리는 오늘부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코스메틱 그룹대표로 변신한다.

오는 5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측은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물씬 풍기는 성훈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 스틸컷 [사진=SBS]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 스틸컷 [사진=SBS]

'우리는 오늘부터'는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오우리(임수향 분)가 뜻밖의 사고로 라파엘(성훈 분)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으로,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제인더버진' 시리즈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성훈은 극 중 그룹의 대표이자 오우리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라파엘' 역을 맡았다. 그는 차가운 인상과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가슴 속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해지고 싶어 하는 로맨티스트적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성훈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본의 아니게 생물학적 아버지가 되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 나갈 예정이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 성훈은 훤칠한 키와 세련된 외모는 물론 날 선 카리스마까지 지닌 '남신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라 퍼플, 블루, 딥 그린 등 다채로운 컬러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성훈은 예리한 눈빛으로 사업가 포스를 뽐내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애틋하면서도 사뭇 진지한 눈빛으로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성훈은 드라마 출연 결정 이후 꼼꼼하게 캐릭터를 분석하며 작품을 준비해왔다. 대사 톤부터 눈빛, 손짓 등 제스처에 이르기까지 심도있는 노력을 기울이며 라파엘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성훈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방극장에 공감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선사할 성훈의 활약은 오는 5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로맨틱 코미디 소동극 SBS 새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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