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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측 "음주운전 김새론 하차"(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새론이 SBS '트롤리'에서 하차한다.

스튜디오S는 19일 조이뉴스24에 "김새론의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김새론

이로써 김새론은 음주운전 하루 뒤에 드라마 하차를 알렸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드라마다.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이 출연을 확정,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가 있다"는 신고를 여러 차례 받고 출동해 김새론을 붙잡았고, 김새론은 현장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을 원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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