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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뉴욕에서 비빔밥 영상광고 찍었다


지난해 뉴욕타임즈에 비빔밥 광고를 게재해 화제를 모았던 MBC '무한도전'팀이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비빔밥 영상광고를 시작했다.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특집은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기획부터 출연까지 함께했다.

멤버들은 각자 자료조사를 위해 거리에서 외국인을 만나 세계인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내고,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광고계 전문가들의 냉철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미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던 이번 영상은 비빔밥을 주제로 CF감독 차은택이 참여해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또한 비빔밥의 한국적인 색감을 한국무용과 연결시켜 서울예대 학생 200여명이 동원된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어우러져 '초대형 비빔밥'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1월 초까지 뉴욕 타임스퀘어광장 내 최대 크기의 광고판으로 알려진 TSQ 전광판에서 1시간에 4번씩 상영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한국 홍보영상 제작기인 '뉴욕상륙작전' 그 뒷이야기는 4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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