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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번엔 듀엣 가요제…소유·전효성·초아 등 출격


걸그룹 8인 출연…일반인과 듀엣 무대

[이미영기자] MBC가이번에는 걸그룹과 일반인이 함게 하는 듀엣 가요제를 연다.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듀엣 가요제8+(에잇플러스)'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 8팀의 대표 멤버들과 일반인이 함께 파트너가 되어 꿈의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앱을 통해 끼와 재능 이있는 일반인들이 걸그룹과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

'듀엣가요제 8+'의 라인업도 공개했다. 씨스타 소유와 에이핑크 김남주, AOA 초아, 씨크릿 전효성,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 등 8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참여한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정상급 걸그룹들의 맞대결인 점과 이들이 각자 어떤 일반인 파트너를 만나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듀엣가요제 8+'는 9월 6일까지 스마트폰 앱 '터치 MBC'를 통해 걸그룹 8인과 함께할 듀엣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오디션에 지원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터치 MBC'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MBC는 '나는가수다'와 '복면가왕' 등 음악 버라이어티를 화제 속에 성공 시켜온 만큼 이번 '듀엣가요제 8+'도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듀엣가요제 8+'는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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