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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설 특집 준비 "참가 가수 폭 넓힌다"


추석 특집 호평 힘입어 설 연휴 방송

[이미영기자] MBC '듀엣 가요제'가 지난 추석에 이어 내년 설에도 편성을 확정지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는 내년 2월 설 특집을 준비 중에 있다.

'듀엣가요제'는 지난 추석 연휴에 방송돼 큰 호응을 얻었던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스타와 일반인이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미는 구성으로 실력파 일반인과 아이돌 스타의 콜라보레이션이 흥미롭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추석 방송에는 마마무 휘인과 AOA 초아, 씨스타 소유 등 최정상 걸그룹의 멤버들이 출연해 일반인 참가자가 파트너가 되어 듀엣 무대를 꾸몄다.

'듀엣가요제' 측은 "이번 설특집에는 기존에 여자 아이돌가수로 국한되었던 참가 가수의 폭을 넓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듀엣가요제'는 오는 설 연휴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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