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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넘사벽'…'태양의 후예', 시청률부터 CPI까지 싹쓸이


2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 1위 지켜

[김양수기자] '태양의 후예'가 2주연속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를 지켰다.

14일 CJ E&M이발표한 CPI지수에 따르면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CPI통합지수 1위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는 CPI 지수 293.6을 기록하며 2위인 tvN '치즈인더트랩'의 248.6과 격차를 크게 벌렸다. 3위는 tvN '시그널'이 차지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는 '뉴스구독자수'와 '직접 검색자수', 그리고 '버즈량' 등 세개 항목에서 모두 월등한 성적으로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CPI 지수 뿐만 아니라 시청률에서도 괄목할 만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방송 6회 만에 '별에서 온 그대' 최고시청률을 뛰어넘은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둔 상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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