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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정준원·이상이·성동일 '유부녀 킬러', 7월 첫 방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 성동일이 7월 '유부녀 킬러'로 돌아온다. 공효진의 15년 만 MBC 드라마 복귀라는 점과 정준원, 이상이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성동일이 합류해 '믿보배' 라인업을 완성했다.

7월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 연출 윤종호)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벨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 성동일이 '유부녀 킬러'에 출연한다. [사진=각 소속사]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 성동일이 '유부녀 킬러'에 출연한다. [사진=각 소속사]

공효진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을 맡았다. 그녀는 남편과 네 살 난 딸아이를 둔 평범한 30대 여성이자 법이 놓친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원샷원킬 킬러다. 유보나는 3년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킹피셔로 복귀하며 가족과의 따뜻한 일상과 위험천만한 본업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든다.

정준원은 유보나의 남편이자 신문사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 역으로 분한다. 그는 사랑꾼 남편이자 딸바보 아빠인 동시에 세상의 온갖 불의에 물불 안 가리고 덤벼드는 저돌적인 열혈 기자다. 한때 킹피셔 전담 기자로 활약했던 권태성은 베일에 싸인 킹피셔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선다.

이상이는 남부서 형사과 강력2팀 경위 이동진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누구보다 범죄 피해자의 아픔을 잘 알기에 사적제재가 아닌 정당한 법적 심판의 길을 선택한다. 이동진은 반드시 킹피셔를 잡아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굳건한 신념 아래 끈질긴 추적을 이어간다.

성동일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팀장 김봉팔 역을 연기한다. 그는 별명이 '봉호구'일 정도로 천생 좋은 사람이지만, 그 뒤로 깊은 내공과 전투력을 숨기고 있다. 김봉팔은 킬러로 복귀한 유보나를 최대한 배려하고 보호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한다.

'유부녀 킬러' 제작진은 "명불허전 흥행퀸 공효진의 역대급 연기 변신뿐만 아니라 정준원, 이상이, 성동일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가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명랑 가족극과 범죄자 처단 액션 활극을 오가는 참신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려 15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온 공효진을 비롯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로 주목 받는 배우가 된 정준원의 호흡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뿜어내며 역할마다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는 이상이가 펼쳐낼 연기적 시너지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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