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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개봉일 예매율 1위…흥행 파란 예고


'암살' '국제시장' 훌쩍 넘는 예매 관객수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개봉일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차트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주)리얼라이즈픽쳐스, (주)덱스터스튜디오) 예매율 57.4%를 돌파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22만여 명이었던 예매 관객수는 이 시각 24만 명에 달한다. 이 수치는 개봉주 수요일 오전 10시 동일 기준,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이자 겨울 극장가 최고 흥행작인 '국제시장'(8만1천 명)의 2배를 넘는 기록이며, 1천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하정우의 최고 흥행작 '암살'(13만4천 명)의 예매 수량도 훌쩍 넘는 수치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충무로 인기 배우 하정우를 비롯해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20일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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