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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측 "이사장·집행위원장 공개 추천제 선출"(공식)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접수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집행위원장이 공개 추천제로 선출된다.

20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는 지난 12월5일 이사회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회는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사업진행에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을 조속히 선출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인사추천위원회는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이은 한국제작가협회 회장, 채윤희 여성영화인 모임 이사장,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등 총 5인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인사추천위원회는 영화계, 부산시민, 관객 모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과 집행위원장 위촉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개 추천제로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집행위원장 접수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2018년 1월 5일 오후 5시까지"라고 발표했다.

앞서 김동호 전 이사장과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과 불통으로 마찰을 빚었다. 이후 지난 8월8일 김동호 전 이사장과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은 공식 사퇴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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