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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올해 25살, 이제 좀 여성스러운 매력 나와"


박보람의 걸크러쉬 콘셉트로 화보 공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박보람이 이제 여성스러운 매력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보람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4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보람의 컬러크러쉬'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보람은 컬러풀한 틴크러쉬의 립 라커로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박보람은 "뷰티 화보 촬영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아 걱정했지만 재밌게 촬영했다"며 갈수록 예뻐진다는 칭찬에는 "스물다섯 살이 돼서 그런지 이제 좀 여자다운 매력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열일곱 살의 어린 나이부터 방송 생활을 해 온 박보람은 "지금은 노련함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며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보여야 할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노련함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노래를 선보인 박보람. 또 해보고 싶은 콘셉트가 있겠냐고 묻자 "이제는 가수로서 정체성을 찾고 싶다", "발라드 가수로서 입지를 굳히고 싶다"고 말하는 등 음악적 색채에 대한 고민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음을 전했다.

봄맞이 다이어트 팁에 대한 질문에는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라고 추천하고 싶지 않다"며 "오늘 많이 먹었으니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포기해야겠다고 생각지 말고 꾸준히 한다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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