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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 "굳건한 신뢰"


2012년부터 7년째 동행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정려원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하며 굳건한 믿음을 이어간다.

1일 키이스트는 정려원과 세 번째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정려원은 지난달 17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단새우 역할을 맡아 일과 사랑 모두에서 직진 본능을 펼치며 로코퀸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아오던 상황.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대표 홍민기 부사장은 "정려원은 2012년부터 함께 해온 가족이다. 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도 키이스트에 대한 믿음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정려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정려원이 보여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려원과 키이스트는 2012년 처음 손을 잡고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풍선껌' 등을 함께 해왔다. 2017년에는 '마녀의 법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묵직한 메시지와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호평 받았다.

한편, 정려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국내 최대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 키이스트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소이현, 인교진, 김동욱, 우도환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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